이번 여행때 여러 곳의 식당을 이용하고 싶었으나
역시나 맘데로 되지 않네요
점심으로 잠시 이용한 모닝글로리 식당을 소개해드려요
맛있다는 평과 맛없다는 평이 있어서
고민하고 갔는데 맛은 역시나 별로였어요
제가 시킨 음식이 우연이도 맛이 없는 메뉴 일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입구 모습이네요
한글 간판들은 모두 특유의 글씨체로 만들어져 있던데
영어는 공용어라서인지 글씨게 괜찮네요 ㅎㅎ
제이파크에서 이용하신다면 보시게될 픽업차량입니다
다른곳은 차량이 다른것 같더라구요
냉난방동 안되고 매연도 다 먹어야 해요
그래도 경험삼아 타보는거죠 ㅎㅎㅎ
제이파크 리조트에서 모닝글로리로 가는 길의 모습이에요
요렇게 군데 군데 과일을 파는곳이 많아요
주로 소비층은 관광객인듯해요
예전의 필리핀의 경험을 비춰보면 현지인에게 파는 금액과 관광객에게 파는 금액차이가 날꺼에요
이것도 흥정으로 가능해요 ㅎㅎ
망고스틴은 가격이 상당히 높더라구요
제가 샀던 곳은 망고스틴 1킬로를 사면 망고 1킬로를 준다하네요 ㅎㅎ
전 망고스틴은 별로 였던 기억이 있고 금액도 너무 비싸서(망고의 3배 가격정도) 먹어보지는 않았어요
도심 잘 정리된 곳 아니면 요렇게 차선도 없고 차량이동이 난장판이에요
메뉴 먼저 보여드립니다
많이 시켜먹는 세트메뉴라하네요
한국인이 운영을 해서 메뉴판도 한국어에요
B세트를 많이 먹는다 해서 시켰답니다
주문전 다른테이블을 보니 파인애플 밥이 많이 남겨져 있는 것을 보고 주문하지 말았어야 한는데.....
요런 메뉴들이 있어요
단품으로 크리스피 파타나 먹는건데....
주문해서 나온 음식들입니다
먼저 치즈랍스터
반으로 자른 랍스터(?)에 치즈를 올리고
크림소스 같이 나오는 메뉴입니다
크림 소스는 먹을만을 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랍스터가 맛이 없더라구요
수분도 너무 없어서 물기없는 새우먹는 느낌이라서 별로였어요
참고로 배고픈 상태에서 방문한 것입니다
(오후 2시 30분 경에 도착)
다음은
레몬버터 크림도리
닭고기 튀김인데 바삭한 느낌은 아니에요
약간 눅눅해진 튀김에 향긋한 소스가 뿌려져 있어요
한국의 튀김에 익숙해져서 바삭한 튀김이 좋은데.... ㅎㅎ
파인애플 라이스
개인적으로는 가장 별로였던 메뉴에요
물기가 많은 파인애플과 같이 볶아서인지
필리핀의 날라다니는 쌀이 너무 너무 질어요
맛도 별로이고 식감도 별로였어요
그냥 많이 먹는 갈릭라이스를 드세요
모닝글로리 플레터
그나마 먹을만한 바베큐에요
3가지 소스와 파인애플 구이, 바나나튀김, 어니언링, 감자튀김, 바베큐 등이 나오는데
튀김은 별로이고 고기 바베큐만 먹을만 했어요
너무 많이 태워져 있어서 조금 그랬는데 먹을게 이것뿐이라.....
혹시라도 방문하시면 기대는 하지마시고 방문하세요
혹시 세부에 다시 간다하더라도 다시 방문하진 않을 듯 해요
다른분들은 만족스럽게 드셨다는데 메뉴 선택을 잘 하셨던 것 같아요
제가 갔던 시간은 점심시간이 훨신 지난 이후여서 직원들이 식사 및 청소를 하고 있었어요
한가지 좋았던 점은 직원분이 친절하세요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것들을 가져다 주시구요 ㅎㅎ
내부는 냉방이 잘되서 시원하게 음식을 드실 수 있을 거에요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은 가끔 냉방이 안되는 곳들도 있답니다
그래도 현지인이 운영하는 매장을 갔어야 하는데..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즐거운 세부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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